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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코엑스 푸드 위크 2016에서 한국 전통장 빛났다”

이원일, 이재훈 등 유명 쉐프와 함께한 토크콘서트, 한국 소스와의 신선한 만남 주선해
5개 참여 기업, 국내외 바이어와의 만남 통해 우리 전통장의 세계화, 대중화 가능성 확인
향후 식품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 전통장 우수성과 자부심 높일 것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코엑스 푸드 위크 2016’에 참여해 ‘한국 소스 세계화 홍보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일부터 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코엑스 푸드 위크 2016에 참여한 aT의 한국 소스 세계화 홍보관에는 총 9천4백여명이 방문해 한국 소스와 전통장의 이야기를 담은 각종 전시와 부대행사를 체험했다.


특히 홍보관 내 자리잡은 샘표식품㈜, 몽고식품㈜, ㈜별미식품, ㈜신송식품, ㈜움트리 등 5개 식품기업 전시관에는 총 2천1백여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방문, 총 5억3천7백여만원의 상담 거래 실적을 올리며 한국 소스와 전통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운영한 토크콘서트에는 나흘 동안 총 2백여명이 참여했다. 강연자로 나선 이원일, 이재훈, 서현명, 최형진 쉐프 등은 각자가 가진 레시피에서 한국 소스가 하는 역할에 대해 알리며 한국 소스 활용 노하우를 전수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진장의 기순도 명인, 어육장의 권기옥 명인 등 전통장 명인들은 우리 전통장이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치는 과학적 효능을 알리는 등 우리 전통장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aT는 이번 행사 성과에 힘입어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상해 식품 박람회에서도 우리 전통장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새로운 컨셉과 시도를 계속할 것이라며 한국인의 자부심이자,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우리 소스, 전통장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공(農工) 간의 격차 완화를 위해 1967년 농어촌개발공사로 발족하였다. 1986년 농수산물유통공사로 확대 개편한 이후 도매시장 육성, 유통교육 및 정보 등 유통조성사업을 강화하고 수출진흥사업과 농수산식품소비촉진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여 농어민의 소득 증진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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