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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방콕시 문화교류사업 ‘2016 방콕문화교류대장정’ 실시

서울, 방콕 도시 간 국제교류협약 수교 10주년 맞이 뜻깊은 교류의 장으로 운영
5박 6일 간 서울을 대표하는 청소년으로서의 문화 전도사 역할로 방콕 방문


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이 7일부터 12일까지 5박 6일 동안 서울시와 방콕시를 대표하는 청소들이 양국의 문화를 교류하는 ‘2016 방콕문화교류대장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서울-방콕 청소년 도시문화교류 프로젝트로 2008년부터 시작하여 현재 8회째 진행되는 공식 교류행사로 태국 청소년들과 직접 교류를 통해 양국 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특히 서울시-방콕시 도시 간 교류사업 10주년의 해로서, 양 국가의 청소년을 비롯하여 국가적으로도 뜻 깊고 의미 있는 한 해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운영된다.


2016년 방콕문화교류대장정은 기존에 참가청소년의 연령을 중고생으로 제한하였으나, 청소년기본법(제3조,제1호)에 의거하여 24세 후기 청소년들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대폭 상향하여 참가자를 지원받았으며, 서울특별시의 보조금 지원으로 인하여 양, 질적으로 더욱 성장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방콕문화교류대장정 프로그램은 중1~대학교 4학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과 지도자 35명이 참여하여 운영된다.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 권준근 관장은 “방콕시를 방문하는 청소년문화교류대장정 프로그램을 통해 방콕의 청소년들과의 교류 활동을 비롯하여 방콕의 역사, 문화체험을 통해 타문화를 이해하고 서울시 대표 청소년으로서의 자긍심이 함양 될 것이며, 나아가 전 세계 청소년과의 교류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수련관 청소년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은 한국청소년연맹이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받아 설립된 청소년특화시설로 청소년봉사활동은 물론 청소년활동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 국가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관리 및 인증체계 구축, 청소년활동종합 안내, 청소년주말활동지원 및 안내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연계 보급 지원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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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5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유족, 유관·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1945년 광복 이후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화성 지역의 치열했던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조명하고자 건립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기념영상 상영 ▲독립운동가 후손 꽃다발 증정 ▲유공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뮤지컬 갈라쇼 ‘광복을 노래하라’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투쟁의 역사를 잊지 않고 계승하는 것이 광복 80주년이 지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라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주권 국가’라는 약속은 바로 이러한 역사적 진실 위에 세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편소설 ‘범도’의 저자인 방현석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콘서트도 운영돼, 저자와 함께 일제강점기 조선인 청년의 삶과 시대적 갈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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