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4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출향인들 고향발전을 위해 무주로!

출향인 초청 지역발전 세미나 개최


무주군은 지난 3일 무주수련원 대강당에서 출향인 초청 지역발전 세미나가 개최됐다. 
출향인들의 자긍심을 키워 고향 무주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무주군발전협의회(회장 권영철)가 주관한 것으로 전국 각지에서 살고 있는 무주군 출신 출향인 18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세미나는 주제발표와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무주군청 한상술 기획조정실장이 무주군 미래발전 전략”에 관한 주제발표를 해 관심을 모았다.

한 실장은 “우리 농촌은 농업소득과 인구감소, 고령화와 과소화,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동시에 귀농 · 귀촌 확산과 6차 산업화 등 미래 개척의 기회도 맞고 있다”며 “무주도 예외가 될 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 군은 미래발전 전략을 농업과 관광, 공동체에서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반딧불 농 · 특산물 브랜드와 무주반딧불축제, 무주반딧불 농특산물 대축제, 마을로 가는 축제, 2016 올해의 관광도시, 2017 무주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등에 관한 체감 정도를 이야기하며 

무주군의 미래발전을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지역 농·임·축산물을 명품으로 육성하는 노력과 △잠재 관광자원 및 체류 관광객 확대, 그리고 △태권도를 무주브랜드로 각인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출향인 박 길리 씨(74세, 서울)는 “고향의 변화된 모습, 또 계속해서 노력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항상 힘을 얻는다”며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곳이 바로 부모형제의 숨결이 아직도 생생한 무주라는 생각으로 언제나 고향발전을 위해 마음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미나에 앞서 무주군청을 방문했던 출향인들은 홍보동영상을 관람한 후 반디랜드와 태권도원, 안국사, 머루와인동굴을 견학했으며 4일에는 양수발전소와 무주덕유산리조트를 둘러보면서 어린시절로 돌아가 발전한 무주의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본다고 마음은 아직도 20대에 멈추어 무주가 고향인것를 자랑하며 살고 있다고 출향인 후배들에게 본이되어 무주발전에 적극홍보할것이라고 제2회 무주반딧불농특·산물대축제에도 참석할것며 무주농특선물 양손에 가득들고 갈것이라고 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박승원 시장 “일상의 평화, 미래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정책 추진할 것”
- 14일 오후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광복 80주년 광명시 평화주간 개막- 평화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 이어져… 일상의 평화 실천과 발전 방안 논의 박승원 광명시장이 현재 누리는 일상의 평화를 미래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14일 오후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5회 광명시 평화주간’ 개막식에서 “우리가 일상에서 누리고 있는 현재의 평화는 과거 선조들이 피땀 어린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 평화를 더욱 단단히 지켜 미래 세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광명시는 자치분권, 평생학습, 기후대응, 자원순환, 사회적경제, 정원도시 등 미래를 향한 지속가능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각 정책을 통해 모두의 일상을 지키고, 함께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평화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작뮤지컬 <광복의 빛, 광명의 길> 상연, 인공지능(AI) 공모전 수상작 16편에 대한 시상과 우수작품 상영, 평화도시 광명포럼으로 이어졌다. 포럼에서는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이 ‘분단의 역사, 평화의 미래’를 주제로 광복과 분단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충청권 교육청과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맞손’
충남도와 충청권 4개 교육청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도와 도·대전·세종·충북 교육청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청권 교육기관을 통해 박람회 홍보 확산 및 관람객 유치를 활성화하고 도내 학생들에게 원예·치유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태흠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업무 협약 취지 및 내용 설명, 협약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각급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박람회 연계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현장 체험학습과 연계한 단체관람을 적극 유도하는 등 실질적인 참여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박람회 관련 교육자료를 각급 학교에 배포하고 교육기관 대상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실행 가능한 방안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세계 최초로 원예와 치유를 결합한 국제박람회인 만큼 원예산업의 새 지평을 열고 지역경제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