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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7회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한마음 대회 개최

다문화 가족과 여성지도자들이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


10. 28. 10:00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다문화가족과 여성지도자 등 2,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 제7회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한마음 대회’ 개최
국내 거주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해 지역주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이며, 201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7회째 열려
부산시는 (사)부산광역시 구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순례) 주관으로 ‘2016 제7회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한마음 대회’를 10월 28일 오전 10시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다문화 가족과 지역주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7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해 다문화가족과 여성지도자, 각계 내빈 등을 비롯한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다문화 가족과 여성지도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명랑운동회, 응원전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다문화가족들이 직접 한복을 입고 펼치는 한복패션쇼 및 각 구별 장기자랑과 더불어 다문화가족과의 화합한마당 등이 진행된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사)부산광역시 구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여성단체간의 네트워크화를 이뤄 지역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부산시내 16개 구·군 여성지도자들이 지난 2005년 6월 창립한 단체이며, 현재 회원수는 2만 3천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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