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시장유통인 이해관계 조정과 상생발전 방안 모색

유통인 단체 CEO 정례모임, 현안문제 협의 조정 추진


가락시장 유통 주체들은 도매시장 문제는 시장내부 거래주체들이 자주적으로 풀어간다는 취지 아래 가락시장발전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도매시장법인 대표, 채소․과일 중도매인 대표, 하역노조 대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등으로 구성된 본 협의회에서는 시장 내 주요 현안에 대해 각 이해주체 간 의견 개진과 추진방향 협의 또는 합의를 통해 갈등과 문제를 해소하고 시장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가락시장발전협의회는 매월 순번제로 해당 단체가 주관․운영하고, 참여 단체에서는 상정된 안건에 대한 입장, 해결 방안, 추진 계획 등을 논의하여 확정된 사항은 각 단체별로 소속원들에게 전달하고 시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1차 발전협의회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에서 주관 10월 20일 개최하였다이 자리에서 협의회 운영계획과 진행 방법 등에 대해 각 단체 CEO들의 의견 개진이 있었고 공사에서는 시설현대화 도매권역 1단계 사업인 채소2동 부지 확보 및 공사 착수 일정 등을 설명하였으며 이에 대한 각 단체 대표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차기 회의에서는 각 단체별로 현안 사항을 제시하고 공통된 안건 검토와 우선 순위를 정해 집중 논의하여 유통주체 간 갈등 해소와 문제해결, 시장 발전 및 경쟁력 확보 방안 등을 모색키로 하였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기업이 몰리면 도시가 바뀐다… ‘첨단 기업도시’ 로 도약하는 의정부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기업이 오면 도시가 바뀐다’는 확신을 도시 전략의 중심에 세웠고, 지난 3년 동안 이 원칙을 토대로 시정을 이끌어 왔다.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 유치에서 시작해 산업단지 고도화, 규제 해소, 미래산업 기반 확보, 상권 활력으로 이어진 의정부의 변화, 그 여정을 살펴본다. 기업유치 성과…기업이 오면 도시가 달라진다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 ‘기업유치팀’을 신설하며 규제에 묶인 베드타운의 한계를 ‘좋은 일자리’로 돌파하겠다고 선언했다.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과 재정자립도 하위권이라는 현실 진단 끝에 ‘기업이 오면 사람이 온다’는 선순환 시나리오를 선택한 것이다. 실행은 전형적이지 않았다. 시장이 직접 나선 ‘찾아가는 기업유치 설명회’, 공무원‧민간 전문가 워킹그룹, 부서 간 전략회의까지 전 과정을 현장 밀착형으로 설계했다. 그 결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 ▲㈜바이오간솔루션 ▲의정부농협 복합문화시설 ▲㈜시지바이오 등 총 5개의 앵커 기업‧기관이 잇달아 의정부행을 택했다. 특히, LH 경기북부지역본부의 입주로 300여 명의 상주 인력이 유입되면서 용현산단 인근 식당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