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검사용 사균 샘플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부산시, 국방부 자료 인용

부산시, 10. 20. 주피터프로그램 관련 국방부 설명자료 공개
주피터프로그램에는 검사용 사균 샘플 사용하지 않으며, 장비들은 이미 검증이 완료된 상태임을 밝혀
부산시는 지난 10월 18일 일부 언론에 보도된「주피터프로그램」과 관련해, 보도내용의 진위여부를 파악하는 한편 시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국방부에 설명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내고 10월 20일 국방부의 회신 공문의 내용을 공개했다.

이 공문에는 “주한미군이 부산 8부두에 도입예정인 주피터프로그램에는 검사용 사균 샘플이 시용되지 않을 것이며, 주피터 프로그램 장비들은 이미 성능 검증을 완료한 상태에서 검사용 사균 샘플을 활용할 추가적인 검증이 불필요하다”고 언급하는 한편,

미군수업체가 보도 자료에서 언급한 샘플은 검사용 사균 샘플이 아니라 주피터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서 위협 여부를 위해 수집되는 모든 것을 의미한다”라는 주한미군사측의 확인내용도 함께 언급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5월 부산시는 국방부의 공식자료를 인용해 “어떠한 검사용 샘플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으나, 18일 주피터프로그램 수행업체의 보도 자료를 인용해 “주피터프로그램은 생화학적 위협 데이터와 샘플을 분석, 통합, 추적,수집하는 작업을 포함한다”라고 보도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을 가중 시킬 오해의소지가 있어, 부산시는 신속히 국방부로 설명 자료를 요청하게 된 것이다. 

한편 부산시는 주피터프로그램 진행과정을 지속적으로 주시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하는 요소가 발견될 시, 국방부에 강력하게 대응하는 등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초고령사회, 살던 곳에서 돌봄을...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