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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여자 요트선수들이 가을빛 부산바다를 누빈다

2016 부산컵 세계여자매치레이스 요트대회 10월 24일 개막


10. 24.~10. 29. 6일간 해운대 동백섬 일원 해상에서 9개국 12개팀 60여명 참가하는 2016 부산컵 세계여자매치레이스 요트대회’개최
◈ 세계최고 권위의 여자 프로요트대회로 아시아권에서 유일, 세계 랭킹 1위인 Anne Östling(안나오스티링, 스웨덴)을 비롯한 최정상급 선수들이 우승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레이스를 펼칠 것으로 기대
◈ 시민들의 관심 유도를 위하여 경기영상 제공 및 모래조각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 개최
아시아권에서는 유일한 세계 권위의 요트대회가 10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6일 동안 해운대 동백섬 일원 해상에서 다시 한번 개최된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세일링연맹(舊 부산요트협회)과 세계여자매치레이스협회(WIMRA)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스포츠를 통하여 우정을 다지며 해양레포츠 대중화를 위하여 2008년부터 올해 9회째 매년 개최하고 있다.

10월 24일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최 측에서 제공하는 요트로 동일한 조건 속에서 12개 팀이 1:1로 오직 기술과 능력만으로 경기를 펼치게 되며, 예선전에서 성적이 높은 8개팀을 선정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회의 진정한 승자를 가리게 된다.
특히, 올해는 4개국(핀란드, 스웨덴, 한국, 미국)을 돌며 경기를 치른 뒤 결과를 합산하는 세계여자매치레이스 시리즈(WIMS) 대회의 5경기 중 4번째 경기로 마지막 경기에 점점 다가가는 만큼 각 팀들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협회는 대회기간 중 해운대해수욕장에 설치된 LED영상시설을 통해 요트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경기실황을 실시간 일반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협회 관계자는“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경쟁하는 만큼 박진감 있는 경기 이외에도 크루저요트 체험과 이동 요트 교육 등 요트인들과 일반 시민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 등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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