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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8호 태풍「차바」피해복구 앞당긴다

10.7(금) 10:30 행정부시장 주재 태풍「차바」피해복구 대책회의 열어-

부산시는 제18호 태풍「차바」의 피해내역이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남에 따라, 민․관․군․경의 모든 재난복구 네트워크를 가동하여 피해를 조기에 복구하여, 피해시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서 시에서는 10월 7일 오전 10시 30분 정경진 행정부시장이  주재하는 제18호 태풍「차바」피해복구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실․국․본부장,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관분야별 잠정적인 피해내역을 확인하고, 단계별 복구계획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10월 6일 18시까지 접수된 시역내 피해사항은 총1,605건으로 △피해시설 유형별로는 공공시설 640건, 사유시설 965건으로 공공시설은 도로 254건, 하천 21건, 교량 15건, 학교시설 2건, 기타 소규모시설 260건이며, 사유시설은 주택 411건, 농경지 69건, 어업시설 3명, 기타 254건이다.  △피해유형별로는 붕괴 39건, 전도 243건, 침수 397건, 탈락 191건, 기타 739건이다. 이렇게 접수된 피해 중 598건은 긴급배수 처리 등 조치를 완료하였고, 나머지 1,107건은 조치 중이다.

시에서는 재난 피해신고가 어느 정도 일단락되었다고 판단하고, 피해조사에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이른 시일 내 피해신고사항에 대한 확인(조사)를 마치고, 주민생활 안정을 위한 재난지원금이 피해시민에게 조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서 시에서는 종전 60명으로 구성된 재난피해조사단을 시민안전실 전직원으로 확대 편성하여, 주말에 피해조사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며, 시에서는 오늘 중으로 피해조사단 임무를 수행할 시민안전실 직원을 대상으로 피해조사 요령 등을 사전 교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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