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21.~10. 25. 충남 아산에서 열리는‘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부산선수단은 24개 종목, 470명 참가
10. 10. 16:00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선수, 임원 및 보호자 등 400여명 참석하는 가운데 ‘부산선수단 결단식’가져
부산시는 10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 5일간 충남 아산 일원에서 열리는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할 부산선수단 결단식을 10월 10일 오후 4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결단식은 부산시 체육계 주요인사, 선수·임원,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선수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격려말씀 △폐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선수대표 선서는 2016년 리우패럴림픽 메달리스트인 수영종목의 조기성 선수와 탁구종목의 강외정 선수가 맡아 전국대회에서의 필승을 다짐하게 된다.
또한, 결단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부산시장애인체육회장),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해 경기단체 이사 및 임원, 장애인 관련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부산선수단은 이번 대회 종합득점 10만여점을 획득해 종합 8위를 목표로 24개 종목(총 26개 종목)에 선수 342명, 임원 보호자 128명 등 총 470명이 참가한다. 부산선수단은 7월부터 강화훈련에 돌입했으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통해 부산장애인체육의 저력을 보여줄 각오를 다지고 있다.
부산시는 이번 대회기간 시 관계자를 현지에 파견해 선수 훈련장과 경기장을 방문토록 하는 등 선수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해 대회 상위 입상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