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행자부장관, 울산 태풍피해 지역 현장방문

- 자원봉사 활동, 인근 지자체 양수기 등 긴급 지원 -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은 7일 최근 태풍 차바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울산지역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복구를 격려할 예정이다.

울산은 9. 12. 지진피해에 이어 금 번 태풍으로 인해 또 다시 가옥 ‧차량 침수 등의 피해를 입어 주민들의 불안감과 상심이 큰 상황이다.  
홍윤식 장관은 태풍으로 인해 월류(越流)한 회야댐 현장을 방문하여 배수 작업 등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금번 현장방문은 피해복구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장관이 직접 자원봉사에 참가한다.
태풍피해가 가장 심각한 울산 중구로 이동한 홍윤식 장관 일행은 현장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청소하는 등 열정적으로 피해 복구를 도울 예정이다.

태풍 피해복구 관련하여 행정자치부는 장관 현장방문 외에도 자원봉사와 행정응원 등을 통해 울산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침수가옥 배수를 위한 울산시의 양수기 지원 요청에 따라 경북도‧경남도‧부산시 등 인근지자체의 협조를 통해 양수기 지원 행정응원 조치를 취했으며, 양수기 32대를 울산 중구청으로 태풍 당일(10.5. 22:00) 즉시 전달했다. 

자원봉사를 통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서는 전국자원봉사센터와 부산‧대구 등 인근지자체의 자원봉사자들을 중심으로 지원에 나섰다.
특히, 경북도에서는 여성의용소방대원과 안전기동대원 150여명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가재도구 정리, 청소 등을 돕기로 하였다.
홍윤식 장관은 “계속되는 자연재해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으신 울산시민들을 돕기 위한 인근 지역 주민들의 정성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태풍 피해를 하루라도 빨리 극복하실 수 있도록 행자부를 비롯한 관계 부처가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살아 숨 쉬는 문화유산, 밀양에서 펼쳐지는 전통의 향연
밀양시에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밀양의 문화유산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국가유산청 주관의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4개 세부 사업에 선정돼‘국가유산 야행’등 전통문화의 가치와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가유산청의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시 자체 사업인 무형유산 상설 공연 등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시는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의 풍부한 무형유산을 보존·계승하며‘살아있는 문화유산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국보 영남루에서 펼쳐지는 전통의 숨결‘무형유산 상설공연’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 18년째를 맞이한 무형유산 상설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누각인 국보 영남루에서 밀양의 무형유산을 보고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국가 무형유산인 밀양백중놀이와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무안용호놀이, 감내게줄당기기, 밀양법흥상원놀이, 작약산예수재 등 밀양의 역사와 전통문화 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4~10월, 7·8월 제외) 영남루 마당에서 열리며, 우천 시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무형유산의 전승과 확산‘전수교육관 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