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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서별 유망 서비스업종 육성방안 마련 토론회’개최

부산시, 10월 중 고부가 지식산업인 법무, 광고, 엔지니어링 분야 육성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지난 7. 26일 개최한 ‘부산 서비스산업 발전협의회’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발전협의회 참여기관을 중심으로 분야별 유망 서비스업종을 발굴하고 육성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부산시는 10월 중 세 차례에 걸쳐 시청 24층 회의실에서 부산시 김윤일 신성장산업국장 주재로 고부가 지식기반산업인 법무, 광고, 엔지니어링산업 육성방안 마련 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서비스산업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7. 26일 개최한 ‘부산 서비스산업 발전협의회’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9. 19일 비즈니스서비스 강소기업을 선정한데 이어, 발전협의회 참여기관을 중심으로 유망 서비스업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발전협의회에서 제시한 유망 서비스업종 중 마리나서비스, 연구개발서비스, 무역서비스, 반려동물산업 등은 현재, 소관 부서별로 육성계획 등을 수립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법무, 광고, 엔지니어링산업 분야는 업계, 전문가 및 유관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좀 더 내실 있는 육성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하였다.
10. 6일에는 부산지방변호사회 염정욱 부회장의 ‘서울 중심의 행정소송 관할제도 개선방안’과 대한상사중재원 이재우 부산지부장의 ‘부산지역 중재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지역 법무서비스산업 육성방안을 논의하고, △10. 18일에는 고신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신기혁 교수의 ‘부산지역 광고회사의 현황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지역의 광고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10. 24일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혜진 책임연구원의 ‘엔지니어링산업 기술경쟁력 제고방안’을 주제로 지역 엔지니어링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 서비스산업의 발전기반 조성을 위해 부서별 관련 서비스업종을 단순 관리대상에서 육성대상으로 인식을 전환하고, 지역특화∙정부정책 등과 연계 유망 서비스업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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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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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6월 27일 국립 통일교육원에서 개최된 『2025 지리학대회 접경지역 AI 특별 세션』에 참석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접경지역 전략산업 및 지정학적 재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특별 세션은 대한지리학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AI·GIS·그린바이오·안보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조 발제를 통해, “연천군은 수도권에 위치하면서도 DMZ 천연자원을 비롯해 임진강·한탄강 등 풍부한 수자원과 드넓은 가용 부지를 보유하고 있어 AI 기반 정밀농업 실행과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천군은 현재 ▲자율주행 트랙터 및 농업용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실증사업, ▲국내 최초 위성 기반 정밀농업 시범사업, ▲연천 BIX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AI 기반 미래 전략산업(그린바이오)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연천군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및 DMZ 접경지역의 지리·생태적 강점을 바탕으로 AI 정밀농업 운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향후 남북 농업협력 방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세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