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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경기 스타트업 1억 3천만 원 판매. 36%가 신진작가 작품


22일부터 28일까지 판교 창조경제혁신센터서 개최. 121명 작가 158점 출품. 
일반 전시회 : 39개 작품 5천6백만 원에 판매
전문경매 : 26개 작품 7천110만 원에 판매 
이중 신진작가 작품은 19점 4,600만 원. 신진작가 양성 기여
 
2016 아트경기 스타트업’이 1억 3천만 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28일 폐막했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에이트 인스티튜트가 주관한 아트경기 스타트업은 접하기 힘든 국내 유명 화가와 신진 작가들의 미술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고, 직접 경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 공공미술축제다.  
이번 행사에는 이강소, 정현, 박서보 등 국내 미술계를 대표하는 유명 작가 14명과 박미나, 안윤모 등 중진 작가 54명, 신진작가 53명 등 작가 121명의 작품 158점이 출품돼 시작 전부터 기대를 모았었다. 
행사가 열린 판교 테크노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는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개막 당일 200여 명을 비롯해 행사 기간 동안 매일 100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22일부터 28일 오후까지 전시작품을 대상으로 열린 프리뷰와 28일 저녁 전문경매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158점의 작품 중 65개 작품이 1억 2천 710만 원에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프리뷰 기간에는 39개 작품이 5,600만 원에 판매됐으며, 28일 국내 1호 미술품 경매사인 에이트 인스티튜트 박혜경 대표가 진행한 전문 경매행사에는 26개 작품이 7,110만 원에 낙찰됐다. 경매행사에서 최고가 낙찰을 받은 작품은 권여현 작가의 신작 회화 작품으로 750만 원을 기록했다. 
전체 판매액 가운데 19개 작품 4천 6백만 원은 신진작가들의 작품으로 전체 판매금액의 36.1%를 차지, 신진작가들과 미술애호가를 이어주는 가교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 판매 금액의 20%는 경기문화재단에 기부돼 향후 경기도 주관 미술 공공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시작품과 별도로 진행된 소품 판매에서는 소설가 김훈, 아토마우스로 유명한 한국 팝아트의 대표 이동기 작가,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 사회 유명인사 작품 15점이 출품돼 290만 원에 낙찰됐다. 김훈 소설가의 작품은 20만 원, 이동기 작가 작품은 80만 원, 남경필 경기도지사 작품은 6만 원에 낙찰됐다. 소품 판매 수익금 290만 원은 참여 작가들의 요청에 따라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에 기부하기로 했다. 
'아트경기 스타트업' 자문위원인 경희대학교 최병식 교수는 “(이번 행사는)지방자치단체의 예술행사로서는 매우 신선한 시도로, 문화혁신이 곧 경제혁신이 될 수 있는 좋은 사례를 남겼다.”면서 “경기도민이 예술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제정된 ‘경기도 사고파는 미술품 거래소 설립 및 운영 조례’의 실천 방안을 놓고 다각적인 검토 끝에 시범사업으로 이번 아트경기 스타트업을 개최했다. 
조례안은 도지사가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을 발굴·전시·유통하기 위해 사고파는 미술품거래소를 설립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도는 미술품거래소 설립에 앞서 신진작가 양성과 도민들에게 미술품을 사고 팔수 있는 경매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미술품 거래와 경매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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