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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성큼‥행주나루길에 1천여 명 발걸음


올해 세 번째 평화누리길 걷기행사, 24일 고양서 성황리에 개최
전국에서 가족단위, 트레킹 동호회 등 1,000명 참가
루돌드 드 흐룻 ESP의장, 영화배우 이광기 씨 동행
가을길 위에 피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경기도와 고양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6 평화누리길 걷기행사 in 고양’이 지난 24일 오전 10시 고양 평화누리길 4코스 행주나루길 일원에서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가을길 위에 피다, 지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동호회는 물론, 아이를 동반한 가족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를 고려해 초급코스와, 중급코스로 구분해 운영했다.
초급코스 참가자들은 원마운트 이벤트광장을 출발해 호수공원을 순환하는 5km 코스를, 중급코스 참가자들은 원마운트에서 행주산성 역사공원까지 이르는 11.5km 코스를 걸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생태계서비스파트너십(Ecosystem Service Partnership, ESP)’ 아시아 사무소 유치를 위해 경기도를 방문한 루돌프 드 흐룻(Dr. Rudolf de Groot) ESP 의장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평화누리길 종주투어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이광기 씨 역시 동참해 행사장에 마련된 포토월에서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만, 공동 홍보대사인 박원휘 학생은 평화누리길 걷기를 통해 배운 실력으로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아마다블람봉 등정을 위해 지난 9월 16일부터 15일간 아버지와 등반 여행을 떠나, 아쉽게 이번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이 밖에도 초·중·고교 학생 참가자들은 평화누리길을 걸으며 직접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평화누리길 야외사진 전시회, 평화기원 리본달기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참가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이날 참가자 박진규(39세)씨는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무더운 여름이었는데 이렇게 행주나루길을 걸으며 선선한 바람을 맞으니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다.”며, “특히, 도심과 자연, 역사가 어우러져 더욱 인상이 깊었다. 나중에 가족들과 다시 한 번 이곳을 더 찾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평화누리길은 김포, 고양, 파주, 연천 등 DMZ 일원을 잇는 191km의 경기도 최북단 도보여행길로 현재 평화누리길 12개 코스를 완주하는 종주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걷기행사는 오는 10월 15일(토)에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철책길(김포)에서 한 번 더 개최되며, 10월 22일(토)에는 특별 자전거투어(김포)가 열릴 예정이다. 기타문의 : 031-956-8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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