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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21 우수사업단 표창 및 성과발표회 개최


부산시, 9. 23. 10:30 연제구 더파티 모카밀크홀에서 BB21사업 연차평가결과 산학협력 및 인력양성을 통해 지역발전 기여도가 높은 3개 우수사업단 표창 수여 및 성과발표회 개최
부산시는 BB(Brain Busan)21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13개 대학 20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지역기여도를 중심으로 인재양성, 연구활동, 산학협력 등을 평가하고 2016년도 우수사업단을 선정해 9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연제구 더파티 모카밀크홀에서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사례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어라운드 뷰와 블랙박스 기능을 통합해 사업화가 가능한 수준까지 개발해 관련회사를 창업하는 등 연구업적과 인재양성 부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동의대학교 어라운드뷰와 블랙박스 기능을 포함한 스마트 ITS 단말기 개발사업단(단장 장종욱)을 비롯해, 노인성 질환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3년간 운영하여 지역노인과의 교류 및 자원봉사와 연계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기여도가 큰 △신라대학 교 노인성 질환 예방과 재활을 위한 시니어 운동처방 연구사업단(단장 양정옥), 천연물 유래 알츠하이머성 치매예방 성분 발굴 및 기능성 검증에 대한 연구성과가 탁월한 △동아대학교 고령친화 바이오푸드 사업단(단장 전미라) 등 3개 사업단이 우수사업단 표창의 영예를 안는다.
BB21사업’은 지역 내 우수한 고급연구인력 양성으로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과 산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2년 제1단계를 시작으로 현재 제5단계를 진행중이며, 13개 대학 20개 사업단이 2013년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된 3개 사업단은 지역산업체 기술지원, 애로기술 해결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바가 큰 사업단으로, 부산시는 매년 연차평가와 성과발표회를 통해 사업단간 경쟁력 제고와 사업운영의 내실화, 성과향상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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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에서 매향리, 그리고 캐나다, 중국 호주로…화성특례시, 국내외 평화의 소녀상 건립하며 위안부 피해자 인권 회복 앞장서
화성특례시, 13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기념식 주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을 맞아 오는 13일 오전 10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림의날’은 1991년 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로 피해자들의 인권 회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기 위해 201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기림의날 기념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숙자 화성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장, 배정수 화성시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다룬 영화 「귀향」의 ost인 ▲ ‘가시리’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김숙자 건립추진위원회장) ▲추념사 ▲무용극 기림공연 ▲헌화 ▲헌시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헌시 낭독은 화성특례시 양감면 출신의 한영미 작가가 맡는다. 한 작가는 2011년 MBC 창작동화대상 장편동화 부문 대상 수상자로서 매년 화성시에서 열리는 독립운동가 추모제에서 추모시를 낭독해온 지역 대표 문인이다. 지방정부의 힘으로 만든 세계적인 ‘기억’의 연대 만들다…동탄, 매향리 평화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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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MBC 순천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출범한다
여수시민 절대다수의 ‘여수MBC 순천이전 결사반대와 강력저지’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된 ‘여수MBC 순천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가칭)’가 출범할 전망이다. 여수시는 6일 오전 ‘여수MBC 순천이전 관련 공론화협의체(가칭/이하 협의체)’ 사전협의회 2차 모임을 시청에서 갖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여수시 관계 공무원과 시의회 문갑태 부의장, 여수지역사회연구소 박종길 소장, 여수시민협 이은성 시민포럼위원장 등 시와 시의회, 시민사회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MBC 존치를 위한 대응계획을 협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여수MBC 순천이전 관련 여수시민들의 성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시와 시의회 등 지역정가, 시민과 시민단체, 학계, 언론계, 노동계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여수MBC 순천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가칭)’를 구성, 가용한 모든 방법을 통해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특히, “최대한 소통을 통해 협의한다”는 원칙을 견지하면서, ‘27만 대 시민 서명운동’ 등 전 시민이 참여하는 전 방위적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여수MBC가 협의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