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박주민 의원, ‘김영란법의 정책적 논의 토론회’ 개최

한국법경제학회, 한국법사회학회와 공동주최


박주민 의원,‘김영란법의 정책적 논의 토론회개최
한국법경제학회, 한국법사회학회와 공동주최
박주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은평갑)은 오는 23일 14시, 국회 의원회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관한 정책적 논의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한국법경제학회한국법사회학회가 공동주최 한다.
이달 28일부터 시행될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앞두고 김영란법에 관한 다양한 견해가 제기되고 있다. 김영란법 시행에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입장과 법의 취지에는 동감하지만 현재의 법으로 그 취지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인지에 관한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또한 법의 실제 집행과정에서 나타나게 될 다양한 현실적인 상황에 집중하여 집행단계에서 수사기관 등에 의한 오남용이 나타날 것을 우려하는 견해도 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법경제학회와 한국법사회학회가 함께 나서 법령상에 나타나는 실무적인 사항들을 살펴보고, 우리사회의 신뢰문제, 부정부패문제, 로비제도 현실 등 좀 더 폭넓은 시야를 가지고 관련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논의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토론회에는 한국법사회학회 회장 안진 교수(전남대)와 한국법경제학회 회장 고학수 교수(서울대)가 좌장을 맡고, 서울대 김석호 교수, 성균관대 박효민 교수, 조세재정연구원 최한수 박사, 경희대 서보학 교수가 발제를 맡는다. 토론자로는 법무법인 더 펌 정철승 변호사, 한국경제연구원 김현종 박사, 서울대 전종익 교수,숙명여대 홍성수 교수명지대 김두얼 교수가 참석한다.
박주민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김영란법에 관한 우리 사회의 다양한 시각과 견해를 정리하고, 이를 토대로 김영란 법의 취지대로 법이 시행되고 안착될 수 있는 대안과 의견들이 공론화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