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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호우경보 발령에 따른 재난관리 철저


9. 17. 11:40 시청 15층 재난상황실에서 부산지역 호후경보 발령(9. 17. 10:30)에 따른  서병수 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 개최

부산시는 서병수 시장 주재로 9월 17일 오전 11시 4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실․국․본부장이 참석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9월 17일(토) 10:30을 기해 부산지역에 내려진 호우경보에 따른 기상상황을 공유하고, 실․국․본부별 조치사항을 점검하는 등 재난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9.12 경주 지진으로 지반이 연약해진 상태이므로 산사태 우려지, 급경사지 등 붕괴우려지 현장점검 강화 △대형공사장 현장책임자 상주 확인 및 지속적 점검 요청 △기상상황의 시민에 대한 신속한 전파 △침수우려지, 지하차도, 하상도로 등 호우 취약지에 대한 지속적인 반복점검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가동 점검 등이다.
한편, 부산시는 9월 17일(토) 10:30에 내려진 호우경보에 따라 본청 및 사업소 전직원 1/4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구․군에 대하여도 자체 매뉴얼에 따라 비상근무를 실시하도록 요청하였다. 
이와 함께 시에서는 9월 16일 오후부터 9월 17일 오전까지 실․국․본부장을 책임관으로 하는 16개 실․국․본부로 하여금 대형공사장 등 재해취약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도록 하였으며, 집중호우에 따른 원활한 배수를 위하여 배수펌프장 가동을 사전 점검한 바 있으며, 기상상황을 문자메시지, TV자막방송, 교통전광판, 재해문자전광판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홍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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