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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예술

진주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연계 지역예술인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지역 예술인의 미디어아트 창작 역량 강화 … 진주성 빛낼 준비 마쳐

진주시는 17일 서경방송 4층 다목적실에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연계 지역예술인 아카데미’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올해 진주성에서 개최되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범위를 넓히고, 미디어아트 관련 영상 편집, 3D 콘텐츠 제작 등 영상기술 교육을 통한 미디어아트 작가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달 30일부터 12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미디어파사드의 이해 △3D 콘텐츠 제작 등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수강생들은 “미디어아트 기술 및 표현방식 등 미디어아트 작품구현에 꼭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미디어아트 작품들이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행사 기간 동안 촉석문 내벽에서 상영될 예정이라는 점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수료증을 수여한 조규일 시장은 “이번 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만든 수강생들의 작품들로 오는 8월 진주성에서 개최되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행사가 더욱 빛을 발하여, 진주성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문화유산의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은 오는 8월 15일부터 9월 7일까지 24일간 진주성에서 개최되며, 행사기간 동안 공북문, 중영, 진주대첩 역사공원 등 진주의 주요 문화유산 거점에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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