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시장 박동식)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를 향한 행보를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강력한 추진력과 균형 잡힌 정책 리더십으로 우주항공특화도시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문화·교육 전반에 걸친 혁신을 이끌어내며 주목받고 있다.
우주항공특화도시, 국가전략 거점으로 우뚝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개청을 시작으로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추진 △제1회 우주항공의 날 제정 △사천 전용서체 발표 등 국가전략산업 중심지로서 상징적 이정표를 연이어 세우고 있다.
KAI의 KF-21 보라매 첫 비행 및 양산, 우주항공클러스터 조성, 국립창원대 사천캠퍼스 유치, 경상국립대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 개설 등 인재 양성 기반도 마련했다.
또한, 우주항공복합도시 전략계획 수립과 전담조직 설치, 특별회계 마련 등 정책 실행 기반도 체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해양관광과 지역경제, 실질적 성과 창출
관광분야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진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누적 탑승객 380만 명,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연간 130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으며, 사천에어쇼는 역대 최다 관람객인 41만 명을 유치했다.
남일대 해수욕장 재조성, 노산공원 무지개교, 용궁포차존 정비 등 체류형 해양관광 인프라도 지속 확대되고 있다.
경제 분야에서는 총 277개 기업과 약 2조 7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MOU를 체결하고, 경남 우주항공국가산단 사천지구 분양률 50.6%를 달성하는 등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냈다.
사람 중심의 따뜻한 혁신행정 실현
복지·청년·교육 정책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결혼축하금, 출산지원금, 산후조리비 등 출산친화 정책을 강화하고, 청년구직활동수당,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청년 맞춤형 정책도 다양하게 추진 중이다.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스마트 경로당 조성,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등 생활밀착형 행정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 확대, 읍면동 순방 시민과의 대화, 주민총회, 생활민원 책임제 도입 등 시민 참여형 행정도 본격화되고 있다.
미래 100년을 향한 비전, 본격 실행 돌입
민선8기 후반기 사천시는 ▲우주항공특화도시 조성 ▲체류형 해양관광도시 완성 ▲살기 좋은 스마트 복지도시 구축 등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전략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 우주항공도시 조성: 우주항공특화도시 특별법 제정, 항공우주청 신청사 건립, 위성개발혁신센터 및 항공MRO 산업단지 조성 등 산업 생태계 기반 확장
○ 해양관광 고도화: 삼천포 무지갯빛 탐방로, 선상지 테마 관광명소,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증축 등 관광 콘텐츠 개발
○ 정주여건 개선: 국제공항 승격 추진, 국도 확포장, 수소차 충전 인프라 확충, 스마트 복합쉼터 및 복지 거점 개발
○ 지역경제 활성화: 전통시장 현대화, 농산물 브랜드 고도화,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등 산업·농어촌 균형발전 추진
○ 문화예술 진흥: 농악축제, 무형문화 전수, 체육시설 확충 등 다양한 문화·여가사업 확대
○ 안전·복지 인프라 강화: 도시침수 대응사업, 장애인시설 확충, 학대피해아동 쉼터 설치 등 포용적 복지 기반 확대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주항공과 해양관광을 두 축으로 한 복합성장도시로서 사천의 미래 경쟁력을 완성해나가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행정과 전략적 도시개발을 통해 글로벌 사천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