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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2회 부산불꽃축제 관광상품석 온라인 공식판매 오픈

2016년 09월 06일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이하 축제조직위)는 다음달 22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부산불꽃축제’ 관광상품좌석 온라인 공식판매를 오는 7일 낮 12시부터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공식판매는 판매대행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테이블·의자 등을 갖춘 R석(400석)과 의자만 제공하는 S석(1600석) 총 2000석을 5% 할인 판매한다. 오프라인 구매자의 경우 오는 12일부터 부산은행 전 지점에서 5%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할 수 있다. 관광상품석은 판매석 5천석, 협찬사 1천석 그리고 소외계층 1천석을 포함해 올해 총 7,000석이 설치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월 13일 진행된 얼리버드 판매는 준비한 수량 1000석이 두시간 만에 모두 매진됐다. 

축제조직위는 부산불꽃축제는 관광상품석 티켓판매 수익금을 지난해 대비 시보조금을 10억에서 8억으로 총 2억을 절감하는 등 자생력 확보 및 축제의 질적 향상을 위해 활용했다며 또한, 해외 FIT 모객을 위해서 판매 페이지를 각영문, 중문, 일문 페이지도 추가 개설했으며, 비자, 유니온페이, JCB 등 해당 국가의 결제시스템도 함께 지원된다고 전했다. 
올해 부산불꽃축제는 10월 22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개최되며,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다구간 특화 불꽃인 ‘3포인트 연출’을 강화해 동백섬, 이기대에서도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불꽃 관람이 가능해졌다. 또한 중국 불꽃팀 초청 공연을 통해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 관련 문의는 축제조직위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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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양평 서부의 미래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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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수출 제조기업 ‘나비야삭스’ 현장 방문…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 방안 논의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광적면에 위치한 국산양말 수출 전문기업 ‘나비야삭스’(대표 김인숙)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갖고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나비야삭스와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 공급 ▲외국인 근로자 고용 안정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양말제조 기술이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강수현 시장은 “상수도 공급 문제는 도비 확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히고,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관련한 제도 개선 요구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노동자의 기본권과 생명권을 우선시해야 한다”며 “외국인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함께 사업주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 제조기업들이 겪고 있는 인력난, 규제 부담, 기술이전의 단절 문제에 깊이 공감하며, 시 차원에서도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양주시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