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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 해외청소년 국회초청 간담회 개최

김위원장, 2023 세계 잼버리대회 전북 새만금 유치 위해 노력


국회 스카우트의원연맹 회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창·부안)은 1월 11일 오전 11시 40분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세계스카우트연맹 소속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6차 세계스카우트연맹 회원국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인 이번 국회 간담회에는 연맹 회원국 중 한국, 캄보디아, 베트남, 태국 4개국에서 총 20여명의 대원과 지도자가 참석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각국 청소년관련 이슈들에 대한 활발한 토론과 함께 향후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위원장은 “스카우트의 정신에 걸맞게 앞으로도 우리 대원들이 국제교류와 협력을 통해 세계평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국회에서도 지속적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이 이렇듯 국회 스카우트연맹의 대표 자격으로 다양한 국제협력과 교류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은 스카우트활동이 “2023 세계 잼버리대회”의 전라북도 새만금 유치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김위원장은 지난해 11월에는 국회에서 세계 스카우트연맹이사회 조아오 알만도 의장과 스탓티어 사무총장과의 접견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반드시 “2023 세계잼버리대회”가 유치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지를 부탁한 바 있다. 

더불어 지난달 14일에는 아시아태평양 스카우트 연맹 명예총재인 필리핀의 제조마 비나이(H.E Jejomar C. Binay) 부통령과도 만나 지지를 요청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얻는 등 적극적 노력을 통해 전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인 세계잼버리대회의 전라북도 새만금 유치가능성을 높여 왔다.

2023 세계잼버리대회 유치 후보도시로 선정된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일대는 현재 폴란드와 경쟁하고 있으며 개최지는 2017년 8월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릴 세계스카우트 총회에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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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명문도시로 전력질주’… 양평군, 생활체육 인프라를 통한 건강도시 양평
양평군이 곳곳에 생활밀착형 체육기반시설을 확충하며 스포츠 명문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각종 대회 유치, 동아리지원, 정책 추진 등으로 스포츠를 통한 주민활력을 상승시킨다는 계획이다. 양평종합체육센터 조감도 7일 군은 올해 말까지 각종 관내 각종 체육센터 및 생활체육 인프라가 순차적으로 조성된다고 밝혔다. 양평읍 도곡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양평 종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약 8천㎡ 면적의 지하1층, 지상4층 건물을 조성하는 것으로 수영장·다목적실·체육관·무대·1200석 규모의 관람석 등이 건립된다. 총 사업비는 370억원이 투입됐으며 사업은 오는 연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군의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은 각종 인기 종목을 넘어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확충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군이 추진 중인 장애인 전문체육시설 ‘반다비 체육센터’ 또한 각종 사전검토를 마치고 설계단계에 들어간다.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양평읍 공흥리 일원 약 5천4백㎡ 부지에 2천5백㎡가량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장애인 전문체육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장애인 편의제공 및 재활치료 등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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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성 국제 교류 활성화 힘 모은다
충남도는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사단법인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와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 공동 개최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김태흠 지사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접견 이후 추진하는 후속 조치로, 경제·문화 등 국제 교류 활성화를 통해 도내 여성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한인 여성 간 연대를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김 지사와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총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주요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경제·문화 발전 등을 상호 지원하고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 공동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홍예공원 명품화사업 수목 헌수, 도내 인재 육성 장학금 지원, 국제 문화 교류를 위한 다양한 교류 행사 참여 등에도 힘을 모은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앞으로 10월에 있을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그밖에 국제 문화 교류와 장학사업 등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가자”라면서 “지금 경기가 장기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다고 우려가 큰 상황인데 앞으로 여성들이 주축이 돼 경제를 이끌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