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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예술

밀양시, 해천상상루에서 ‘단오살롱: 전통을 입다, 놀이를 잇다’ 개최

밀양문화관광재단(이사장 안병구)은 밀양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에서 전통명절인 단오를 기념하는 기획프로그램‘단오살롱: 전통을 입다, 놀이를 잇다’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오의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단오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로 구성돼 있다.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팔씨름, 활쏘기, 투호, 단오부채 만들기 등으로 마련됐으며,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운영된다.

또한, 단오의 기원과 시대별 모습, 세시풍속을 소개하는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단오부채도 전시돼,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전시 기간은 31일부터 6월 15일까지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은 잊혀져 가는 전통명절인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즐기실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해천상상루로 하면 된다.


‘단오살롱: 전통을 입다, 놀이를 잇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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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살던 곳에서 돌봄을...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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