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8일(수)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제3회 알콩달콩 뮤지컬대회’ 본선을 진행하고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도로교통공단>
어린이의 목소리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노래하는 ‘제3회 알콩달콩 뮤지컬 대회’에서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제3회 알콩달콩 뮤지컬 대회’ 본선을 5월 28일(수)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
공단이 주최하고 교육부(장관 이주호),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이호영), 손해보험협회(회장 이병래)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예선 심사를 거쳐 총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모인 본선 참가 팀들은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뮤지컬 창작곡 또는 자유 개사곡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전문 심사위원단이 완성도, 적절성, 적합성, 표현력, 대중성, 참여자간 호흡 등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대상(교육부장관상)은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 △최우수상(경찰청장상)은 ‘하늘나리’가 수상했다.
또 △우수상(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상)은 ‘펀씽’, ‘동해북평초’ △장려상(손해보험협회장상)은 ‘초롱초롱동요학교’, ‘드림앤커리지’, ‘그린나래’ △인기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상)은 ‘창작뮤지컬단’, ‘배우로운세상’, ‘강릉유천초’가 수상했다.
김희중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뮤지컬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창의적으로 표현해내는 특별한 무대”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교통안전 문화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4월 28일(수)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제2회 알콩달콩 뮤지컬대회’ 본선을 진행했다. <사진제공=한국도로교통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