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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박충길씨 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장상 수상

30여년 참다래 재배 한 길, 품평회서 과일부문 우수농산물 선정


전국 친환경농산물품평회에서 우수영 명랑농원 박충길씨가 참다래로 과일부문 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전국 친환경농산물품평회는 농협과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 (사)한국유기농업협회에서 친환경농산물 재배농가의 자긍심 고취 및 친환경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상품 다양화를 촉진하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품평회에는 곡류, 과일류, 채소류, 가공식품 등 총 200점의 친환경 농식품이 출품된 가운데 박충길씨는 참다래 품목으로 20점을 뽑는 우수 출품작에 선정돼 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1987년부터 30여년째 참다래를 재배하고 있는 박충길씨는 참다래에 친환경 선진 농법을 도입, 2004년 유기농 인증을 받는 등 친환경 우수농산물 생산에 앞서가고 있다. 또한 블로그,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온라인 소비자 마케팅에도 노력을 기울이는 등 해남 참다래를 알리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 친환경농산물품평회 수상으로 해남 농산물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해남 농산물의 우수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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