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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노을마당 문화행사 제2회 공연 성료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8월 27일 경인아라뱃길 시천가람터 수변무대에서 2016 노을마당 문화행사 제2회 공연을 관객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밤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음악회’로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이날 형제 밴드 브로캣를 초청하여 잔잔한 발라드 음악으로 공연의 막을 열었으며 공연 막간에는 풍선마임 최강달인 신용국씨의 신기한 풍선아트를 선보여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하였다.

이어진 린나이 빅밴드의 공연에는 웅장하고 세련된 연주를 통해 초가을 저녁 주민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물하였다.

2016년 노을마당 문화행사는 정기공연 4회로 구성되며 제3회 정기공연은 9월 3일 토요일 청라호수공원 음악 분수무대에서, 제4회 공연은 9월 10일 공항철도 검암역 광장에서 각각 저녁 6시부터 2시간 가량 펼쳐질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관람하시는 주민들께 잊지 못할 추억이 되고 문화예술도시 서구의 주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공연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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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