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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예술

‘제2회 여수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 6월 30일까지 작품 공모

웹드라마 성지 여수에 전 세계 웹콘텐츠 창작자들이 모인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전 세계 웹콘텐츠 창작자가 모이는 축제인 ‘제2회 여수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 개최를 앞두고 공식 작품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작품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며, 웹콘텐츠 창작에 관심 있는 국내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 부문은 ▲웹콘텐츠 ▲숏폼(Short-form) ▲인공지능(AI) 기반 창작물 등이며 여수를 주제로 한 특별부문을 추가해 감각적인 관광 콘텐츠도 발굴한다.

시는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60편의 작품을 선정하고 7월 중 최종 수상작을 결정해 영화제 마지막 날 시상식에서 여수를 상징하는 특별 제작 트로피와 함께 총상금 2,000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 후보작들은 영화제 기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웹콘텐츠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집중하고 여수의 관광 킬러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2회 여수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는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캔들라이트, 포럼, 감독과의 대화, 레드카펫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2회 여수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는 창작의 자유, 기술의 융합, 여수의 낭만이 어우러지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이야기와 상상력을 지닌 창작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는 지난해 처음 개최돼 총 1,300여 편의 웹콘텐츠를 접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는 시상 부문을 더욱 확대해 보다 다양한 주제의 작품이 출품될 것으로 예상된다.


▲ ‘제2회 여수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 작품 공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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