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수원시 발달장애아동, 수원시티발레단과 함께 무대 오른다

수원시, 수원시티발레단과 협업해 발달장애아동 대상 맞춤형 발레 클래스 운영

수원시가 수원시티발레단과 협업해 발달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발레클래스를 운영한다. 

수원시가 기획한 맞춤형 발레클래스는 지난 5월 8일 시작됐다. 수원시티발레단 소속 발레 강사가 발달장애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발레 교육을 한다. 발레클래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수원시장애인복지센터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수원시티발레단 김문신 단장은 “아이들이 완벽한 동작을 익히는 것보다 예술 활동을 하며 얼마나 즐겁고 행복해하는지가 중요하다”며 “발레를 배워가는 과정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발레클래스는 단순한 예술 교육을 넘어 발달장애인 아동의 자존감과 사회성,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통합적 문화복지 사업의 하나”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발레클래스에 참여한 발달장애인의 발레공연 참여, 발표회 등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무대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달장애인들이 발레클래스에서 발레를 배우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어린이의 목소리로 교통안전을 노래해요... ‘제3회 알콩달콩 뮤지컬 대회’ 본선 개최!
5월 28일(수)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제3회 알콩달콩 뮤지컬대회’ 본선을 진행하고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도로교통공단> 어린이의 목소리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노래하는 ‘제3회 알콩달콩 뮤지컬 대회’에서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제3회 알콩달콩 뮤지컬 대회’ 본선을 5월 28일(수)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 공단이 주최하고 교육부(장관 이주호),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이호영), 손해보험협회(회장 이병래)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예선 심사를 거쳐 총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모인 본선 참가 팀들은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뮤지컬 창작곡 또는 자유 개사곡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전문 심사위원단이 완성도, 적절성, 적합성, 표현력, 대중성, 참여자간 호흡 등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대상(교육부장관상)은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 △최우수상(경찰청장상)은 ‘하늘나리’가 수상했다. 또 △우수상(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상)은 ‘펀씽’, ‘동해북평초’ △장려상(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