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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시, ‘청렴다짐 메시지 참여 잇기(챌린지)’ 추진

첫 주자 ‘김두겸 시장’ 시작으로 시 공공기관장 전원 참여
공직사회 전반 반부패 청렴 분위기 확산 기대

울산시는 5월부터 6월까지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위공직자 및 시 공공기관장들이 ‘청렴 다짐 메시지 참여 잇기(챌린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두겸 울산시장이 5월 21일 오전 9시 50분 시장실에서 첫 주자로 나서 ‘그래! 역시! 청렴 울산’이라는 청렴다짐 메시지를 발표하고 다음 주자로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지명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의 메시지는 울산시 공무원들에게 청렴에 대한 신뢰를 보내며, 공직자의 기본이자 본분인 ‘청렴’을 항상 염두해 줄 것을 당부하는 뜻을 담았다.

이번 ‘청렴다짐 메시지 참여 잇기(챌린지)’는 김두겸 시장 외 행정·경제부시장과 울산시설공단 김규덕 이사장 등 시 공공기관장 모두가 참여할 계획이다.

추진 방법은 참여 대상자가 폼보드에 작성한 청렴 메시지를 사진으로 촬영해 울산시 청렴 게시판에 게시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청렴 다짐 메시지 참여잇기(챌린지)’가 시 및 공공기관 직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날 김두겸 시장 주재로 2025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4대 전략 30개 세부과제) 보고회를 갖고 울산시 고위공무원(실국장 이상)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청렴으뜸시’ 실현을 위해 적극적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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