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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수자원공사, 함평군에 300만 원 물품 기탁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영·섬 수도지원센터가 전남 함평군에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며 환경 보호와 지역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탰다.

함평군은 2일 “한국수자원공사 영·섬 수도지원센터가 지난달 30일 함평군 수돗물 사랑방부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는 ‘일회용품 줄이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한국수자원공사는 함평군 내 43개 사회복지시설에 총 2,565장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일회용품 저감과 환경 보호는 물론 시설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한국수자원공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동복지시설에 전자제품도 함께 지원해 지역 아동의 생활환경 개선에 이바지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환경 문제 해결과 동시에 지역 복지 사각지대까지 세심히 살펴준 수자원공사의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 연대와 환경의식을 동시에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역 복지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30일, 함평엑스포공원 황소주차장 내 함평군수돗물사랑방부스, 기탁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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