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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제21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수상

- 미래新성장동력 창출 등 남다른 행정능력 인정 받아 -


이완섭 서산시장이 1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제21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난 1996년 시행돼 올해 21회째를 맞이하는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주민 만족도조사, 전문심사위원단의 공적심의 및 인터뷰 등 4단계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고의 경영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 및 자치단체장을 선정한다.
이 시장은 서산시민을 위한 끊임없는 발품행정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육·해·공 사통팔달 교통망 기반구축, 서산시 농․축․수산업 육성, 고품격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가 높이 평가돼 전국 자치단체장 중 최고의 경영자로 선정됐다.

우선 지역특화형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3년 연속 우량기업 30개 이상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서산시 농․축․수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10월 미국 LA한인회 우수 농특산품 판촉전에 직접 참가 해외 판로개척은 물론 ▲명인발굴 육성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신축 ▲가축경매시장 개장 ▲양식어장 환경개선 및 어업기반시설 확충 등에 적극 앞장서 어려운 지역 농․축․수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농촌의 블루오션인 6차 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했다.
아울러 관내 의료 취약지역의 닥터헬기 운영으로 응급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출산, 영유아, 다문화가족,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지원 확대를 비롯한 ▲대중교통 소외지역 마을택시 운영 ▲경로당 확충 및 환경개선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보훈복지강화 ▲야외 스케이트장 ▲물놀이장 시설운영 등 시민중심의 맞춤형 찾아가는 보건·복지 행정을 선도했다.
특히 ▲2026년 개통 예정인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사업대상지 확정 ▲서산공항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 반영 ▲서산 대산항 인입철도 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추가검토 대상사업 반영 ▲2017년 서산 대산항 여객선 취항 완벽준비 등 환황해권 동북아 물류 중심 거점도시로의 비상을 위한 하늘길 ▲바닷길, 철길 등 사통팔달 교통망 기반 구축의 최대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 시장은 이날 “오늘의 영예로운 수상은 개인의 상이 아니라 일념통천(一念通天)의 자세로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신 17만 4천여명의 서산시민과 서산시 1천여명의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서산발전을 위해 매진한 결과로 우리 모두의 상” 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5S·5품의 시민중심 행정혁신 마인드를 바탕으로 시민과 더욱더 소통하며 환황해권 동북아 물류의 중심 도시‘해 뜨는 서산, 행복한 서산’ 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 대상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지역신문의날 CEO 대상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에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행정능력을 높이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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