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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4월 17일(목) 오전 11시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기념행사 열어
장애인의 날 의미를 되새기며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대상 시상

대구광역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4월 17일(목) 오전 11시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기념식 및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장애인단체장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식전공연 및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대구협회를 비롯한 17개 장애인단체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인권헌장 낭독, 대회사, 격려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의 존엄과 가치, 행복추구권 등의 의미를 담은 장애인 인권헌장은 이동희 사단법인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가 낭독했다.

그리고 장애인 유공자 표창은 제11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 수상자 2명(손인호 손건축사 사무소 대표 건축사/광법봉사회)을 비롯한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총 79명*의 유공자에게 수여됐다.
* 장애인대상 2명, 시장상 38명, 시의회의장상 15명, 교육감표창 3명, 대회장상 17명, 공로패 4명

기념식과 더불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행사장 일원에서는 지역장애인 유관단체 및 관련 기관이 다양한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장애인차별금지 및 학대예방 캠페인, 장애인 하이패스 단말기 무상보급 신청 접수, 무료 안마 체험관 운영, 보장구 수리 및 점검, 건강보건 상담 등을 펼쳤고, 홍보도 강화해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지역 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구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촘촘하고 두터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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