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관(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8. 29.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리는‘2016년 전국다문화가족네트워크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수상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역시에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영,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
부산시 여성회관(관장 배일화)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8월 29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6년 전국다문화가족네트워크대회’에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및 사회통합 유공으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부산시 여성회관의 이번 수상은 △가족통합교육 및 상담 △사회통합 네트워크 및 홍보 △맞춤형 한국어교육 확대 △방문교육 및 통번역서비스 등 특성화사업 △결혼이민자 취업교육 및 인턴일자리 연계 등 시책 추진에 따른 다문화가족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한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부산시 여성회관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6년 4월 전국 최초로 시도지사 직영체계로 설치되어 한국어교육, 자녀 언어발달 지원 등 3개 분야 11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부산시내 9개 센터의 직원역량 교육, 센터운영 컨설팅 등 거점센터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우리 여성회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도에서 직영하며 상담, 교육, 취․창업, 사후관리 등 안정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높은 공공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다문화가족에 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