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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진출 전략 찾는다

- 도, 오는 23일 ‘2025 수출기업 최고경영자(CEO) 포럼’ 개최 -


  충남도는 오는 23일 천안 라마다 앙코르바이윈덤호텔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에 대비해 ‘2025 도 최고경영자(CEO)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대비 충남도 기업의 재건사업 진출 전략’을 주제로 연다.

  이번 포럼에선 러-우 전쟁 종전 후 재건사업 동향을 공유하고 도내 기업의 참여 가능성을 분석할 예정이며, 효율적인 진출 방안과 현지 진출 기업 성공 사례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 희망자를 대상으로 무역협회 전문위원들의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한다.

  발표자로는 이철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 조은진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강기웅 아이톡시 부사장을 초청해 강연을 듣고 도내 기업인 간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도내 수출기업 임직원 등 포럼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충남온라인수출지원시스템 및 한국무역협회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되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세계 경제 침체와 미국 행정부의 상호 관세 부과에 따라 통상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도내 기업에 또 하나의 해외 시장 진출 방향을 제시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포럼을 추진한다”라면서 “이와 함께 오는 7월에는 도 해외사무소, 통상자문관 등 해외 관계망을 활용해 전 세계 진성 바이어를 초청하는 대규모 수출상담회를 열어 도내 기업의 수출 판로를 지속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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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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