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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종료

7월 6일부터 8월 16일까지 29일간 대학생 66명 아르바이트 실시

밀양시(시장 박일호)에서 지역 대학생들에게 사회생활 경험과 스스로의 노력으로 학비를 마련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가 16일 끝이 났다.
 
이번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밀양시청 각 부서와 읍면동에서 행정 실무 보조업무 뿐 아니라 관내 피서지 물놀이 안전요원으로 근무하는 등 학생에게는 사회경험과 학비 마련 기회를, 관광객들에게는 피서지 안전을 제공했다.

아르바이트를 마치기 전인 지난 12일에는 참여 대학생들과 시립박물관과 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해 밀양에 살면서도 잘 몰랐던 지역의 유물과 항일역사 등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견학을 마친 한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비를 직접 마련하는 보람도 느끼고, 밀양에 관해 몰랐던 역사적 사실을 알게 되어 좋은 경험이 되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매년 하계, 동계 방학기간에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실시해 지역 대학생들에게 사회경험과 학비 마련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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