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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한국 강의 날 전북완주대회

“부산시, 낙동강 하굿둑 개방추진 콘테스트 대상!

지난 해 부산에서 치루어진 한국 강의 날 부산대회에 이어 15회째를 맞는 한국 강의 날 전북완주대회는 8월10일~12일의 2박3일 일정으로 전북완주 우석대학교와 만경강 일원에서 강! 그 이상의 가치(river! more valuable)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참여인원은 1,500여명이며,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 한국강포럼, 의제컨퍼런스, 강과 하천 살리기 콘테스트, 각종 전시체험 등으로 구성되었다.

8월 11일 열린 컨퍼런스에서는 “하굿둑을 열어라”는 의제를 가지고 ①국내 하구지역 수생태계 현황과 건강성 실태 ②하구호의 해수유통(네덜란드 휘어스호) ③낙동강 하굿둑 개방 방안에 대한 발제와 함께 전문가 토론 시간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주요 행사중의 하나인『강과 하천 살리기 콘테스트』는 8월 11일과 12일 이틀간에 걸쳐 청소년환경교육, 민관거버넌스, 수생태보전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사례 발표와 심사가 진행되었다.

총 46팀이 콘테스트에 참여하였으며, 예선을 거쳐 청소년환경교육분야 6팀, 민관거버넌스분야 4팀, 수생태보전분야 4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부산시가 콘테스트에서 발표한 낙동강 하굿둑 개방 추진사례는 그 간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민관거버넌스분야에서 1위로 본선에 올랐다.


총 14팀이 도전한『강과 하천 살리기 콘테스트』본선에서 낙동강 하굿둑 개방 추진 사례는 심사위원단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부산시 관계자는 낙동강 하굿둑 개방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확인한 자리라 평가하며, 미래 세대를 위해 낙동강 하구의 생태복원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그 실현을 위해서 부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제15회 한국 강의 날 전북완주대회『강과 하천 살리기 콘테스트』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낙동강 하굿둑 개방 추진사례는 금년 9월 9일 개최되는 일본 강의 날 행사도 참여하여 관련 현황과 추진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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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 활성화 모색 위한 정책포럼 성료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20일 서울 중구 페럼홀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 현황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인프라 보급 활성화의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기후·대기 환경 이슈에 대해 다각도로 해법을 모색하는 정책 포럼을 지난 3월부터 매월 정례화해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이 네 번째 정책 포럼이다. 행사에는 환경부, 공단, 연구기관, 사업자, 학계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총 4건의 주제 발표와 전문가 종합 토론,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전반에 대한 현황 공유와 개선 및 제언까지 폭넓게 다뤄졌다. 주요 발표 주제는 △전기차 및 충전 인프라 정책 동향(환경부) △미래자동차 기술현황 및 전망(현대자동차) △국내·외 전기차 충전기 기술 동향(SK시그넷) △충전기 통합 운영관리 방안(한국환경공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발제에 이은 2부 종합 토론에서는 △한세경 경북대 교수를 좌장으로 △이재조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정성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센터장△김부성 이브이시스 팀장 △홍철규 한국환경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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