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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하동군, 16일∼10월 31일 19세 이상 890여명…181문항 1대 1 면접 설문

하동군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16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전국 254개 보건소에서 지표가 표준화 돼 있어 조사 결과에 대한 전국 비교가 가능한 법정 조사다.

건강조사는 주민의 건강 수준이 어느 정도 인지, 다른 지역과는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무엇이 문제인지를 파악해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정책 수립과 활동에 필요한 기초 통계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는 경상대학교 기술지원을 받은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표본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평균 890여명을 대상으로 방문 조사하게 된다.

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안전의식, 운동 및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정신건강, 예방접종 및 검진, 이환, 의료이용 등 181개 문항이며, 노트북을 이용한 1대 1 면접 설문 조사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조사가 가족의 건강과 생활 습관을 점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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