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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

양주시, BIO농업대학 졸업생 추수교육 성료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0일 양주시BIO농업대학 졸업생 50여 명과 함께 충남 태안으로 추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주농업을 이끌어갈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선진기술 농업의 선도자를 양성하고, 졸업생 선후배간 인적자원 및 정보공유를 통한 BIO농업대학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졸업생들은 충남 태안의 해바라기 올레정원을 방문하여 해바라기 모자 미술 체험실습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치유농업과 자연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인근 안면암 지역문화탐방을 통해 사찰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정서적 치유와 바다와 절벽이 어우러진 독특한 자연경관을 감상을 하며 1년간 쉼없이 달려온 선후배들간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
김화은 소장은 “농업은 새로운 기술 발달과 환경변화에 따라 계속 발전하여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한 분야이며, 추수교육 실시로 양주시 BIO농업대학 졸업생의 교류활성화와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19기 졸업생 57명을 배출한 양주시BIO농업대학은 2006년 3월 개교 이래, 농업환경변화에 따른 신소득 작목과 신기술 도입을 원하는 농업인의 수요에 맞춰 청년농업과, 소득작물과, 스마트농업과 등을 운영해 1,08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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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김포시, ‘굿즈 마케팅’으로 세계인에 ‘김포’ 각인 효과 기대
민선8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굿즈 마케팅을 본격화하면서 김포 관광 패러다임 전환에 속도가 붙었다. 시는 대표 관광지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함상공원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기념품을 제작하고, 지역 특산품 전시코너와 체험형 프로그램 등을 결합해 ‘관광 소비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다. 굿즈를 포함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로 김포를 찾는 관광이 단순 방문이 아닌 ‘소비와 체류,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핵심 목표로, 굿즈는 김포를 기억하게 하는 ‘작은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특히 그간 김포 쌀과 김포 포도 등 원물 중심이던 관광 소비체계에서 한 발자국 나아가, 국내외 관광객들이 가볍게 소비하고 소지할 수 있는 상품까지 보완해 선보이면서 김포를 기억하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전략화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굿즈 디자인 공모전과 온라인 판매망 확대 등으로 굿즈 마케팅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굿즈는 도시를 알리는 스토리텔링 도구이자, 관광객이 김포와 다시 연결되는 끈”이라며 “스타벅스 협업, 브릭형 모형, 특산물 코너, 기프트샵 등 다양한 굿즈 전략을 통해 김포가 수도권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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