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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한전KDN과 감사업무 협약 체결



한국환경공단(상임감사 홍성환)은 한전KDN(주)(상임감사 김문호)과 감사업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전남 나주시 한전KDN(주) 본사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열고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감사자원 교류 활성화, 최신 감사기법, 우수사례 공유 등 자체 감사기구 간 협력을 통해 감사성과를 제고하기로 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 감사인력, 기후대기 및 ICT 서비스 등 전문분야 업무 상호 지원 ▲ 내부통제체계 우수분야 벤치마킹 ▲ 내부감사 지적사례 및 모범사례 정보공유 ▲ 자원순환, 화학물질 안전 등 기업의 사회적 책무 이행을 위한 공동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홍성환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는 “양 기관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감사기법을 공유하여 국민에게 신뢰 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기후대기, ICT 서비스 분야에서의 사회적 책무 이행에 중점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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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로 시민 일상 바꾼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통해 시민 교통 편의와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시내버스 운영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시작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대중교통 혁신에 나섰다. 공공이 책임지고, 민간이 함께 운영하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단순한 재정지원 제도를 넘어 시민의 일상과 도시의 흐름을 바꾸는 전환점이 되고 있다. 도입 1년 만에 정시성 확보와 민원 감소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면서 시민의 체감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민선 8기 의정부시는 ‘교통이 편리한 도시, 의정부’라는 비전 아래, 시내버스를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공공서비스의 핵심 인프라로 인식하고, 2027년까지 24개 노선의 전면 전환을 목표로 공공관리제 도입을 적극 추진 중이다. 공공의 책임으로 시민의 교통권 보장, 시내버스 안정화에 최선민간 중심의 시내버스 운영 체계는 운송 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구조로, 상대적으로 이용 수요가 적은 지역은 배차 간격이 불규칙해지거나 서비스 품질이 저하되는 문제가 반복돼 왔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운송업체들의 수익성 악화가 심화되면서 운전기사 인력 부족과 감차 문제가 전면에 떠올랐고, 이는 대중교통 의존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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