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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4년 산업단지 투자설명회’ 오는 28일 ‘개최’

민간기업 투자유치 향한 광폭적인 행보 이어간다


최근 경기북부 대개발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올리며 신성장 산업 대표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경기 양주시가 민간기업 투자유치를 향한 광폭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가 오는 28일 관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소개하고 우수한 기업 입지 조건을 알리기 위한 ‘2024년 양주시 산업단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경기북부 최대 성장 잠재력을 자랑하는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실질적인 투자 정보를 상세히 공급해 투자유치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주시 기업 유치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산업단지의 세부 계획 및 입주 조건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입주를 고려하는 기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관심 있는 기업인들은 사전 등록과 현장등록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자족도시조성과 전략유치팀(☎031-8082-5980~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우리 양주시의 우수한 비즈니스 환경을 전국 기업인들에게 직접 확인시켜 드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 현재 적극 추진 중인 기업 지원 정책과 더불어 앞으로도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주시 미래 성장 동력을 함께 발굴할 수 있는 우수한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도권 북부의 중심으로서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양주시는 사통팔달 광역교통 기반 시설이 지속 확충되고 있는 지역이다.
GTX-C 노선과 7호선 연장 외에도 수도권 제1·2 순환 고속도로 및 서울-양주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물류와 교통의 요충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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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수출 제조기업 ‘나비야삭스’ 현장 방문…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 방안 논의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광적면에 위치한 국산양말 수출 전문기업 ‘나비야삭스’(대표 김인숙)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갖고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나비야삭스와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 공급 ▲외국인 근로자 고용 안정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양말제조 기술이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강수현 시장은 “상수도 공급 문제는 도비 확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히고,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관련한 제도 개선 요구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노동자의 기본권과 생명권을 우선시해야 한다”며 “외국인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함께 사업주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 제조기업들이 겪고 있는 인력난, 규제 부담, 기술이전의 단절 문제에 깊이 공감하며, 시 차원에서도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양주시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