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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공유형 자전거‘하모타고’18일부터 무료 시범운영

조규일 시장, 현장점검 후 직접 대여 체험



조규일 진주시장은 공유형 자전거 서비스인‘하모타고’의 시범운영 전 안전성, 운영 효율성, 시민 편의성을 확인하고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13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하모타고’는 자전거를 소유하지 않은 시민도 쉽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유형 자전거 시스템으로, 자전거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더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자전거 도로가 잘 갖춰져 있는 남강변(17개소)과 충무공동 일원(18개소) 거점 35곳에 우선 도입하여, 오는 18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인 진주시는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 대여 및 반납 과정의 편리성, 자전거 상태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정식운영 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직접 자전거를 대여하고 반납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시스템   전반을 꼼꼼하게 살핀 후 “공유형 자전거는 시민들이 환경 보호와 건강 증진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고, 진주시가 자전거 친화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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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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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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