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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안전·예방

한국수자원공사, ‘2024년 K-water 안전보건문화제’ 개최

안전 기반 상생 소통의 장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11월 6일 대전 본사에서 다양한 안전 체험을 통해 재난·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임직원 및 지역 주민 등이 함께하는 ‘2024년 K-water 안전보건문화제’를 개최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20년부터 매년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보건문화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임직원 외에 협력업체·지역 주민들까지 포함, 상생의 틀을 넓힌 안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에서는 완강기 체험, 추락 안전 체험, 지진·화재 대피 교육 등 다양한 생활·재난 안전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일상 속 안전 예방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 밖에도, ▲ 모·자회사의 상생 안전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외부전문가 초청 안전 문화 특강 ▲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조치 교육 ▲ 건강 상담 프로그램 ▲ 대국민 안전 골든벨 등이 운영되며, 단순 지식 습득뿐 아니라 직접 체험을 바탕으로 안전 환경 구축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다.
한국수자원공사 안전책임관(CSO) 류형주 부사장은 “대전 지역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등과 안전과 건강의 가치를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일터 조성에서 나아가 지역,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유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경영진을 중심으로 ‘전사 안전사고 특별대책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며, 올해 전문가 상시 자문이 바탕이 된 ‘100인 안전 패트롤’을 발족하는 등 안전 경영 실천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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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명문도시로 전력질주’… 양평군, 생활체육 인프라를 통한 건강도시 양평
양평군이 곳곳에 생활밀착형 체육기반시설을 확충하며 스포츠 명문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각종 대회 유치, 동아리지원, 정책 추진 등으로 스포츠를 통한 주민활력을 상승시킨다는 계획이다. 양평종합체육센터 조감도 7일 군은 올해 말까지 각종 관내 각종 체육센터 및 생활체육 인프라가 순차적으로 조성된다고 밝혔다. 양평읍 도곡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양평 종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약 8천㎡ 면적의 지하1층, 지상4층 건물을 조성하는 것으로 수영장·다목적실·체육관·무대·1200석 규모의 관람석 등이 건립된다. 총 사업비는 370억원이 투입됐으며 사업은 오는 연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군의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은 각종 인기 종목을 넘어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확충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군이 추진 중인 장애인 전문체육시설 ‘반다비 체육센터’ 또한 각종 사전검토를 마치고 설계단계에 들어간다.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양평읍 공흥리 일원 약 5천4백㎡ 부지에 2천5백㎡가량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장애인 전문체육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장애인 편의제공 및 재활치료 등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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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성 국제 교류 활성화 힘 모은다
충남도는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사단법인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와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 공동 개최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김태흠 지사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접견 이후 추진하는 후속 조치로, 경제·문화 등 국제 교류 활성화를 통해 도내 여성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한인 여성 간 연대를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김 지사와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총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주요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경제·문화 발전 등을 상호 지원하고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 공동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홍예공원 명품화사업 수목 헌수, 도내 인재 육성 장학금 지원, 국제 문화 교류를 위한 다양한 교류 행사 참여 등에도 힘을 모은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앞으로 10월에 있을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그밖에 국제 문화 교류와 장학사업 등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가자”라면서 “지금 경기가 장기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다고 우려가 큰 상황인데 앞으로 여성들이 주축이 돼 경제를 이끌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