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7 (목)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재해·안전·예방

한국수자원공사, ‘2024년 K-water 안전보건문화제’ 개최

안전 기반 상생 소통의 장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11월 6일 대전 본사에서 다양한 안전 체험을 통해 재난·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임직원 및 지역 주민 등이 함께하는 ‘2024년 K-water 안전보건문화제’를 개최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20년부터 매년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보건문화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임직원 외에 협력업체·지역 주민들까지 포함, 상생의 틀을 넓힌 안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에서는 완강기 체험, 추락 안전 체험, 지진·화재 대피 교육 등 다양한 생활·재난 안전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일상 속 안전 예방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 밖에도, ▲ 모·자회사의 상생 안전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외부전문가 초청 안전 문화 특강 ▲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조치 교육 ▲ 건강 상담 프로그램 ▲ 대국민 안전 골든벨 등이 운영되며, 단순 지식 습득뿐 아니라 직접 체험을 바탕으로 안전 환경 구축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다.
한국수자원공사 안전책임관(CSO) 류형주 부사장은 “대전 지역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등과 안전과 건강의 가치를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일터 조성에서 나아가 지역,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유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경영진을 중심으로 ‘전사 안전사고 특별대책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며, 올해 전문가 상시 자문이 바탕이 된 ‘100인 안전 패트롤’을 발족하는 등 안전 경영 실천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2025년 동천 야광 축제' 순천의 여름밤을 밝힌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도심 속 야경 명소인 ‘동천’을 무대로 빛과 야경, 시민, 상인이 어우러지는 ‘2025년 동천 야광 축제’를 오는 8월 8일부터 31일까지 2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별 헤는 동천’ 주제 아래 원도심의 상생을 도모하는 순천형 야간 축제로 기획됐으며, 관광 자원인 동천을 배경으로 여름밤의 낭만을 더해 순천의 밤을 풍성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축제는 풍덕교에서 팔마대교 구간의 동천 일원에서 펼쳐지며, 야간 경관 조명으로 꾸며진 별빛 장미 터널, 무궁화를 활용한 무궁화 경관 정원, 순천시 마스코트인 ‘루미’를 활용한 10m 이상의 초대형 루미 조형물 등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야간 경관 콘텐츠가 조성된다. 또한, 야광 레이스 마라톤 대회, 시장 팝업 스토어, 소원배 띄우기, 동천 야광 숏폼 챌린지 공모전 등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으로,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누리집 및 공식 관광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리는 동천 야광 축제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찾아 즐겨주시기 바란다”며, “야광 축제를 일회성이 아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