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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투자유치 성공 노하우 공유

초기 창업자들에 꿈과 진심 전달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창업기업의 혁신성장 지원 등을 위해 11월 7일 대전 D-유니콘라운지에서, 11월 21일 서울 마루180에서 각각 ‘K-water 창업 초기 투자유치 A to Z’ 교육을 시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이 시행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3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특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K-water 창업 초기 투자유치 A to Z’ 교육은 지난 8월 27일 서울 여의도 IFC 홀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후, 11월 21일 교육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3, 4회차 교육에는 모의 IR 활동도 포함되어 있어, 참여 기업이 투자유치 전략을 구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 외에도 투자유치에 관심 있는 기업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교육을 청취할 수 있다.
그간 한국수자원공사는 물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 기업 홍보의 장인 IR 데모데이 ▲ 글로벌 투자유치 ▲ 투자유치 A to Z 교육 등 투자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투자유치 A to Z 교육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약 160개의 창업기업에 투자 궁금증 해소와 투자유치 전략 등의 공유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올해 1, 2회차 교육에 참석한 기업들은 “강연 등을 통해 투자심사역·법률전문가 입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이 되었다”, “창업 생태계에서 한국수자원공사의 인지도가 높은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올해 교육과 별도로 5개 사를 대상으로 시행한 모의 IR 활동에서는 10건 투자의향서가 오가며, 한국수자원공사의 투자 특화프로그램 전체에 대한 만족도 상승하고 있다.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전주기 지원체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K-water 창업 초기 투자유치 A to Z가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에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문화된 창업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물 관련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4,668억 원의 지역 뉴딜펀드를 조성하고, 30여 개 투자사와 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 및 물산업 분야 투자심사역 과정을 운영하는 등 투자유치 전문역량을 인정받아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투자 확대 분야 특화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더해, 운영 중인 ‘초기창업패키지’는 2년 연속, ‘창업도약패키지’는 3년 연속 주관기관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는 등 단순 투자 분야에서 나아가, 창업 전주기 지원체계 운영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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