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진선필)은 휴가철 산림휴양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8월 2일 국립자연휴양림내 사방댐을 중심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최근 무더위와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국립자연휴양림내 시설한 사방시설 중 수심이 깊어 익사사고 위험이 있는 사방댐에 대한 안전펜스 및 경고판 등 안전시설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중부지방산림청 관내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지정한 산사태취약지역 554개소 내 시설된 사방댐은 230개소로, 앞으로도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시설된 재해예방시설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중부지방산림청장(청장 진선필)은 “무더위와 휴가철이 집중되는 7∼8월에 수심(水深)이 깊은 사방댐에서 물놀이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수영을 금하고 있으므로 이용객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산림재해 발생신고 전화 : 041-850-4028~30
충주국유림관리소(☎ 043 850 0340~3) - 충주, 증평, 괴산, 음성, 진천지역
보은국유림관리소(☎ 043 540 7030~3) - 청주, 보은, 옥천, 영동지역
단양국유림관리소(☎ 043 420 0320~2) - 제천, 단양지역
부여국유림관리소(☎ 041 830 5020~5) - 세종특별시, 대전광역시, 충남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