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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탄소중립을 위한 한-캄보디아 산림협력 논의

제7차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 개최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 마포구 롯데시티호텔에서 ‘제7차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 산림청과 캄보디아 산림청은 지난 2008년 6월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년마다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해 캄보디아 지역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공적개발원조사업(ODA) 추진 동향,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등을 협력해 오고 있다.
이번 ‘제7차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에서는 양국 대표단이 모여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추진성과 △한-메콩 산림협력센터 운영현황 △산림협력 업무협약서 개정현황 △산불대응 △종자보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찬 포니카(Mr. CHAN Ponika) 캄보디아 산림청 부국장은 “한국과 캄보디아는 오랫동안 긴밀히 협력해 온 국가로서 한국 정부의 관심분야인 준국가수준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캄보디아에 조성중인 한국형 자연휴양림이 오는 2025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라며,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에 기여하는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로 양국의 협력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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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 광복 80주년 기념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한마음 콘서트’ 개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23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회장 조금석)가 경민웨딩홀 그랜드볼룸에서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함께하는 한마음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남과 북의 문화를 함께 즐기며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백두한라예술단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남북이 하나 되는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광복 80주년 기념 퍼포먼스에서는 모든 참석자가 함께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를 통해 나라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뜻깊은 장면을 만들었다. 조금석 회장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에 탈북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려 평화와 통일의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미래를 향한 국민적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오늘의 무대가 남과 북이 함께 공존하는 평화의 길을 여는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일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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