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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복합특수학급선정 녹양초 방문

2025학년도 의정부 녹양초등학교 복합특수학급 구축․운영교 선정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10월 25일 2025학년도 복합특수학급 운영교로 선정된 녹양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복합특수학급 구축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복합특수학급이란 중도중복장애학생의 통합교육을 위해 일반학교에 설치하는 전일제 형태의 특수학급으로 중도중복장애 특성에 적합한 교육과정과 집중적인 특수교육 관련서비스를 제공하는 학급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금오중학교 복합특수학급 개소에 이어 2025학년도 녹양초등학교에서도 복합특수학급을 운영하게 됨으로써 중도중복장애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고양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 재직 당시 특수교육에 관심을 갖고 적극 추진하여 도내 최초 복합특수학급을 설치하였고,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 후에도 특수교육 학생들의 교육적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복합특수학급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원순자 교육장은 “중도중복장해학생을 위해 복합특수학급 구축을 결정해주신 녹양초등학교 교육공동체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녹양초등학교 복합특수학급이 잘 구축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의 어려움을 적극 경청하여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으며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구축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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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 울산이 설계한 미래 주제로 강연 펼쳐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8월 25일 오전 9시 30분 서울 패럼타워에서 시사저널이 주최하는 ‘2025 굿시티토론회(포럼)’에 강연자로 초청받아 기조 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굿시티토론회’는 ‘어떻게 하면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8번째를 맞는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산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도시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다. 김 시장은 이번 강연에서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 울산이 설계한 미래’를 주제로 울산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대응 전략, 산업수도에서 인공지능(AI) 수도로의 도약을 위한 울산의 미래 전략과 이상(비전)을 제시한다. 특히 위기를 넘는 해법은 기업과 일자리임을 강조하고 그간 울산이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한 산업용지 적기 공급, 에너지 비용 경쟁력 강화, 투자기업 통합(원스톱) 행정 지원 사례 등 울산시만의 위기 극복의 비법(노하우)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울산은 지난 60여 년간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을 앞세워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왔다”라며 “그러나 세계 경기 둔화와 친환경 전환, 디지털 혁명이라는 거대한 물결 앞에서 우리 산업도 변화를 피할 수 없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