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5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하남교육재단, 2024 진로박람회 성황리 종료

청소년 진로 탐색의 장 열다
청소년 5,600명 대거 참여
매년 박람회 개최 예정




하남교육재단(이사장 이현재)이 주최한 ‘2024 하남시 진로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지난 19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청소년, 학부모 등 약 5,6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EBS 방송 체험, 자율주행, 성우, 스마트팜, 미래 식량과 같은 다양한 진로와 직업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직업 정보 제공을 넘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한자리에서 직접 경험하고 전문가 소통 등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미래에 불안 등 해소에 도움이 도움이 되었다“며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를 더욱 명확히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이종빈 학생은 “새로운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박람회가 계속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교육재단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매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하여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을 돕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이사장(하남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기회를 제공해 기쁘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진로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이를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우리의 꿈이 곧 우리의 미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하남교육재단은 하남시 진로체험센터를 운영하며 대학교 캠퍼스 투어, 기업체험, 진학 컨설팅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인공지능 시대, 울산이 설계한 미래 주제로 강연 펼쳐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8월 25일 오전 9시 30분 서울 패럼타워에서 시사저널이 주최하는 ‘2025 굿시티토론회(포럼)’에 강연자로 초청받아 기조 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굿시티토론회’는 ‘어떻게 하면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8번째를 맞는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산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도시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다. 김 시장은 이번 강연에서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 울산이 설계한 미래’를 주제로 울산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대응 전략, 산업수도에서 인공지능(AI) 수도로의 도약을 위한 울산의 미래 전략과 이상(비전)을 제시한다. 특히 위기를 넘는 해법은 기업과 일자리임을 강조하고 그간 울산이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한 산업용지 적기 공급, 에너지 비용 경쟁력 강화, 투자기업 통합(원스톱) 행정 지원 사례 등 울산시만의 위기 극복의 비법(노하우)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울산은 지난 60여 년간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을 앞세워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왔다”라며 “그러나 세계 경기 둔화와 친환경 전환, 디지털 혁명이라는 거대한 물결 앞에서 우리 산업도 변화를 피할 수 없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