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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동남아 시장개척단 파견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광주시는 2024년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을 성공적으로 파견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동남아 시장개척단 파견은 지난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총 124건의 수출 상담을 실시, 1천598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광주시의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척단은 10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현지 바이어와 긴밀한 상담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 광주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참가 기업들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현지 바이어 발굴 및 1:1 상담 주선, 상담 시 기업별 통역원 제공, 항공비 50%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전략적 접근을 강화했다.
참여 기업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현지 시장의 요구를 직접 느낄 수 있었고 많은 계약 기회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시장개척단 참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이 지역 기업들에게 새로운 시장을 열어주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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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 울산이 설계한 미래 주제로 강연 펼쳐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8월 25일 오전 9시 30분 서울 패럼타워에서 시사저널이 주최하는 ‘2025 굿시티토론회(포럼)’에 강연자로 초청받아 기조 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굿시티토론회’는 ‘어떻게 하면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8번째를 맞는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산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도시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다. 김 시장은 이번 강연에서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 울산이 설계한 미래’를 주제로 울산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대응 전략, 산업수도에서 인공지능(AI) 수도로의 도약을 위한 울산의 미래 전략과 이상(비전)을 제시한다. 특히 위기를 넘는 해법은 기업과 일자리임을 강조하고 그간 울산이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한 산업용지 적기 공급, 에너지 비용 경쟁력 강화, 투자기업 통합(원스톱) 행정 지원 사례 등 울산시만의 위기 극복의 비법(노하우)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울산은 지난 60여 년간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을 앞세워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왔다”라며 “그러나 세계 경기 둔화와 친환경 전환, 디지털 혁명이라는 거대한 물결 앞에서 우리 산업도 변화를 피할 수 없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