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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수산

양평군, 수산자원회복을 위한 다슬기 260만 치패 방류

260만 치패 방류, 내수면 수산자원회복
어업인의 소득 증대 기여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지난 10월 23일, 남·북한강 일원에 다슬기 260만여 치패를 방류하였다. 이번 방류는 양평군이 추진하는 내수면 수산자원 증강 사업의 일환으로, 어족자원의 복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양평군은 올해 종묘 방류사업을 위해 전년 대비 47% 상향된 예산을 진행했으며, 앞서 참게 20만여 마리, 대농갱이 17만여 마리, 동자개 67천여 마리, 쏘가리 31천여 마리, 뱀장어 8천여 마리 방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양평군은 내수면 수산자원의 안정적 증가를 위해 관내 남한강에 인공산란장을 설치하여 수산생물의 서식 환경을 개선하고, 번식 활동을 촉진하는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평농업기술센터 조근수 소장은 “종묘 방류사업이 어족자원 증대와 어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내수면 수산자원 방류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평군은 이번 방류를 통해 지역 내 어업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어민들의 생계를 돕는 동시에 남·북한강 생태계의 균형 회복에도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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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 울산이 설계한 미래 주제로 강연 펼쳐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8월 25일 오전 9시 30분 서울 패럼타워에서 시사저널이 주최하는 ‘2025 굿시티토론회(포럼)’에 강연자로 초청받아 기조 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굿시티토론회’는 ‘어떻게 하면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8번째를 맞는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산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도시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다. 김 시장은 이번 강연에서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 울산이 설계한 미래’를 주제로 울산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대응 전략, 산업수도에서 인공지능(AI) 수도로의 도약을 위한 울산의 미래 전략과 이상(비전)을 제시한다. 특히 위기를 넘는 해법은 기업과 일자리임을 강조하고 그간 울산이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한 산업용지 적기 공급, 에너지 비용 경쟁력 강화, 투자기업 통합(원스톱) 행정 지원 사례 등 울산시만의 위기 극복의 비법(노하우)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울산은 지난 60여 년간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을 앞세워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왔다”라며 “그러나 세계 경기 둔화와 친환경 전환, 디지털 혁명이라는 거대한 물결 앞에서 우리 산업도 변화를 피할 수 없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