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인천시, 첫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 준비 본격화

'소셜 플러스 마켓' 슬로건 아래 민관 협력으로 11월 행사 준비 박차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예정인 ‘제1회 인천시 사회적경제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1회 인천시 사회적경제박람회 민간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0월 1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인천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관내 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 및 지원기관**의 대표들이 자발적으로 민간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추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인천시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구축하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박람회 슬로건을 ‘소셜 플러스 마켓’이라고 결정하고, 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손쉽게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아울러, 일반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핵심 가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손혜영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인천시에서 사회적경제박람회가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간추진위원회와 협력해 나가겠다”며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인천시 사회적경제박람회’는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사회적경제 조직 부스 운영 ▲사회적경제 관련 학생 경진대회 ▲사회적경제 분야 각종 정책세미나 ▲사회적경제 제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스포츠 명문도시로 전력질주’… 양평군, 생활체육 인프라를 통한 건강도시 양평
양평군이 곳곳에 생활밀착형 체육기반시설을 확충하며 스포츠 명문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각종 대회 유치, 동아리지원, 정책 추진 등으로 스포츠를 통한 주민활력을 상승시킨다는 계획이다. 양평종합체육센터 조감도 7일 군은 올해 말까지 각종 관내 각종 체육센터 및 생활체육 인프라가 순차적으로 조성된다고 밝혔다. 양평읍 도곡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양평 종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약 8천㎡ 면적의 지하1층, 지상4층 건물을 조성하는 것으로 수영장·다목적실·체육관·무대·1200석 규모의 관람석 등이 건립된다. 총 사업비는 370억원이 투입됐으며 사업은 오는 연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군의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은 각종 인기 종목을 넘어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확충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군이 추진 중인 장애인 전문체육시설 ‘반다비 체육센터’ 또한 각종 사전검토를 마치고 설계단계에 들어간다.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양평읍 공흥리 일원 약 5천4백㎡ 부지에 2천5백㎡가량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장애인 전문체육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장애인 편의제공 및 재활치료 등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모두의 바다, 함께하는 갯골생태공원’ 시흥시, ‘바다 가는 달’ 연계 무장애 열린관광 프로그램 ‘갯골생태공원에서 함께 海(해)’ 운영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5월 ‘바다가는 달’ 캠페인과 연계해 무장애 열린관광 특별 프로그램 ‘갯골생태공원에서 함께 海(해)’를 운영하고 지난 12일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행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과 동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갯골생태공원 생태해설 투어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포토투어 ▲그룹 레크리에이션 ▲무장애 염전 체험 등 갯골생태공원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무장애 관광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부 회차를 제외하고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5월 12일 시각장애인 대상을 첫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총 6회(5월 12일, 14일, 16일, 21일, 23일, 28일)에 걸쳐 15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일정 및 참가 방법은 ‘바다가는 달’ 캠페인 공식 누리집(seatripmont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무장애 열린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해양 관광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모두를 위한 포용적인 관광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