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시흥시, 이행강제금, 차량 과태료 등 일제 정리 기간 운영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안정적인 재정 확보를 위해 2024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이 기간에 시흥시청 누리집, 아파트 게시판, 행정 게시대, 버스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시민들의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자진 납부 기간 이후에는 체납자의 부동산, 차량 등 재산을 압류하고, 고액ㆍ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이나 생계형 체납자들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문희 시흥시 징수과장은 “이번 세외수입 일제 정리 기간 적극적인 체납액 납부 홍보를 통해 시의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의정부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로 시민 일상 바꾼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통해 시민 교통 편의와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시내버스 운영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시작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대중교통 혁신에 나섰다. 공공이 책임지고, 민간이 함께 운영하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단순한 재정지원 제도를 넘어 시민의 일상과 도시의 흐름을 바꾸는 전환점이 되고 있다. 도입 1년 만에 정시성 확보와 민원 감소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면서 시민의 체감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민선 8기 의정부시는 ‘교통이 편리한 도시, 의정부’라는 비전 아래, 시내버스를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공공서비스의 핵심 인프라로 인식하고, 2027년까지 24개 노선의 전면 전환을 목표로 공공관리제 도입을 적극 추진 중이다. 공공의 책임으로 시민의 교통권 보장, 시내버스 안정화에 최선민간 중심의 시내버스 운영 체계는 운송 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구조로, 상대적으로 이용 수요가 적은 지역은 배차 간격이 불규칙해지거나 서비스 품질이 저하되는 문제가 반복돼 왔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운송업체들의 수익성 악화가 심화되면서 운전기사 인력 부족과 감차 문제가 전면에 떠올랐고, 이는 대중교통 의존도가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