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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생태공원 민간위탁 관리체제로 전환

생태공원 효율적 관리를 통한 사업소 경영개선 도모


낙동강관리본부, 2016년 8월부터 순차적으로 낙동강 생태공원 민간위탁 관리체제로 전환, 2018년 이후 5개 생태공원 전체 민간위탁시 예산절감 22~30%(12~17억원) 예상
대저·맥도공원(1단계, 2016. 8월), 을숙도공원(2단계, 2017년), 삼락·화명공원(3단계, 2018년)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본부장 곽영식)는 2016년 8월 1일자로 대저·맥도생태 공원을 민간위탁 관리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낙동강관리본부는 사업소 경영개선의 일환으로 이제까지 기간제 근로자 및 공공근로 등을 활용해 직접 관리해 오던 낙동강 5개 생태공원의 시설물 유지관리, 공원청소, 수목관리, 제초, 초화식재 등의 분야에 대해 공원관리 전문성 제고 및 예산 집행 효율성 도모를 위해 민간위탁을 검토·추진하여 왔다.

이에 올해 5월 ‘낙동강 생태공원 민간위탁 용역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공원관리 내실화 및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5개 공원을 대상으로 △1단계 2016년 8월 대저 및 맥도생태공원 △2단계로 2017년 을숙도생태공원 △3단계  2018년 삼락 및 화명생태공원까지 연도별로 확대할 계획이다.

낙동강관리본부 관계자는 “2018년 이후 낙동강의 5개 생태공원 전체를 민간위탁 방식으로 변경하여 관리할 경우 낙동강관리본부의 공원관리 분야 업무량 감소와 함께 공원관리 분야 예산의 약 22~30%(12~17억원)의 정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예산절감액 대부분은 이용객 편의시설 확충에 투입하여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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